안녕하세요
삐너스 입니다.

지금 핫한 티빙 신작 드라마 중 하나죠?
LTNS (Long Time No Sex)라는 드라마입니다.
이솜의 파격(?) 적인 유혹과
안재홍의 찌질(?) 함이 만나
아주 재밌는 드라마!
고 자극 불륜 추천 활극 소재로 시도해본 적 없는 주제로 다가왔는데요.
바로 줄거리와 후기. 결말까지 다 다뤄볼까요!?
개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 |
주인공은
이솜 = 우진
한재홍 = 사무엘
주요인물
이학주 : 장수
김새벽 : 세연
줄거리
우진과 사무엘은
아이도 없고 섹스도 하지 않는 섹스리스 부부입니다.
한때는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커플이지만
결혼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남편 사무엘의 친구인 장수, 세연 부부와 시간을 보내게 되고
자리에서 우진은 커플의 고민을 들어주다 생각에 잠기게 되고
다시 남편과 열정을 살펴보려 노력합니다.
돌아온 우진은 사무엘에게 적극적으로 유혹하며 다가가는데요.
그런 우진의 행동에 당황하며 밀어냅니다.
이런 행동에 우진은 농담을 섞어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니냐고 말은 던집니다.
그 말에 "정수처럼 여유가 있어야 바람을 피우지"라고
말실수를 해버립니다.
우진은 캐치합니다. 이걸 세연에게 폭로할 거라고 우진이 말을 하는데요.
이 소식에 헐레벌떡 정수가 나오고 돈을 줄 테니 비밀을 지켜달라 말하며
3천만 원을 줍니다. 그 돈을 맛본 우진은 남편과 계획을 세우는데....
수위
수위는 처음부터 살짝 매콤합니다.
격한 노출은 없지만 정말 와. 이 정도까지 나온다고?
하는 장면이 몇몇 장면이 있고
주제가 불륜이다 보니 당연히 청불.
베드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네..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어서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지체 없이 뒤로 가기나 빠르게 스크롤을 당겨주세요!
결말
우진 = 육체적 바람
사무엘 = 정신적 바람
결국 두 주인공 전부 바람을 피우게 되고.
상대에게 들킵니다.
정말 치고받고 싸울 정도로 싸우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를 만났는데.
우진이 이별을 고하고.
그 결과 이혼을 하게 됩니다.
잊고 지내다 사무엘이 밤에 딸기를 사서 우진을 찾아오는데요.
서로 대화를 나누다
다시금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우리 이혼했잖아.. 섹스는 할 수 있잖아..?
그건...............그렇지?
둘의 뜨거운 밤을 함께 나누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후기
구성도 구성이지만 생각보다 잘 만든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몰입 또한 잘 되었고
부분 부분 말도 안 되는 느낌도 있었지만
주인공 역의 연기자분들이 정말 연기를 잘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7.6점
저는 선비 쪽이라 그래도 일어나면 안 되는 일들일 것 같아서
불륜이 없어지는 바램에 2.4점 깎았습니다.
현재
티빙에서 1~6화 까지 유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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